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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8.22 15:32

멀블리스 측 “안재현 파경 관련 이슈로 큰 타격 입어”

▲ 멀블리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멀블리스가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파경 관련 이슈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당시 해당 브랜드가 안재현을 모델로 선정한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신혼부부였던 안재현이 사랑꾼 이미지로 알려지고 있어 멀블리스의 방향성인 웨딩 이미지와 적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파경 위기에 놓인 배우 안재현의 사생활 논란이 거론되면서 해당 브랜드는 난처한 입장을 표명했다.

멀블리스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안재현의 사랑꾼 이미지가 당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 계약을 2년간 유지해왔다”라며 “아시아지역에서 안재현을 앞세운 광고 홍보를 위해 약 30억원의 비용을 들여 투자했으나, 현재 이러한(이혼 논란) 사태로 인해 브랜드의 이미지까지 타격을 받게 돼 난처한 상황을 겪고 있으며, 사건의 진위여부를 떠나 더 이상 안재현이 당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돼, 공식몰에 있는 안재현 관련 광고 및 컨텐츠를 삭제 및 중단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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