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의 환경 에세이집 ‘공책’이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팬들에게 다시 주목을 받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말 출간되어 두 달 만에 3만여 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온,오프라인 서점가를 뜨겁게 달군 공효진의 환경 에세이집 ‘공책’은 독자 리뷰 평점 9.5를 기록하며 완성도와 판매고 면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도서로 손꼽힌 바 있다. 
 

국민 호감 여배우 공효진의 환경 에세이집 ‘공책’은 화초 키우기, 자전거 타기, 반려견 키우기 등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는 에코 라이프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써 내려가 출간 직후, 서점가의 ‘핫 이슈’로 떠오르며 독자들의 시선을 주목 시켰다.
 
이후,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인기 고공 행진으로 다시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공효진의 환경 에세이 ‘공책’은 패션이나 뷰티에 대한 내용이 아닌,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작은 실천 등의 유익한 내용을 담아 독자들에게 ‘국보급 에코 라이프’를 전도하는 필독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인 공효진에게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여배우로서만이 아닌 ‘환경 지킴이’로 좋은 기운을 전파하는 ‘개념 배우’의 시선이 함께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출판사 관계자는 “드라마의 인기 덕에 출간한지 반년이 지난 지금 많은 사람들이 공효진의 에세이를 계속해서 찾고 있다. ‘공책’의 경우, 트렌드나 시즌을 따라가지 않는 환경에 관한 도서로 언제 읽어도 유익하고 독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책으로 반응이 아주 좋다.”며 책에 대한 좋은 반응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에세이부터 드라마까지 대중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공효진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구애정’으로 분해 재미와 감동을 오가며 리얼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연기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고의 사랑’은 최종회까지 2회만을 남겨 놓고 시청자들의 아쉬움 속에 ‘구애정’과 ‘독고진’의 사랑의 결실이 어떻게 맺어질지 결말을 놓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