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20 21:18

‘한밤’, 구혜선X안재현 불화 집중 조명 “과거 인터뷰서 이상 기류 발견”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본격연예 한밤’이 최근 불화를 고백해 화제가 된 구혜선, 안재현 부부를 조명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한밤’은 “지난 18일 오전 구혜선이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구혜선, 안재현 소속사는 ‘두 배우가 상의 끝에 서로 합의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지만, 구혜선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 후 약 10분 뒤 이를 반박했다”고 짧게 두 사람의 불화를 설명했다.

이어 ‘한밤’은 한 기자의 입을 빌려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지인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이 사이가 안 좋아진 것은 최근”이라며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용인에 위치한 집에 함께 살다가 올해 초에 두 사람 모두 바빠서 별거를 시작했다. 그 이후 지금까지 별거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이상 기류는 최근 구혜선의 인터뷰와 안재현의 SNS를 통해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7월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구혜선이 "그는 저를 아주 잠깐 사랑했던 것 같다", "요즘에 나만 사랑하는 것 같다"고 말한 것과 어느 순간 구혜선의 사진을 게재하지 않은 안재현의 SNS를 예시로 들었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