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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성형, 시술 전 고려해야 할 사항
2019년 08월 20일 (화) 1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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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과거 성형은 그 자체만으로도 부정적인 의견과 거부감이 지배적이었지만 외모 경쟁력이 부각되고 성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이제는 성형 자체가 개인의 선택과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는 미용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는 추세다.

기본적으로 성형은 마취를 하고 칼을 대는 것이 일반적이라 생각하지만 반대로 쁘띠성형의 경우 수술이 아닌 간단한 주사 시술이기 때문에 점차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쁘띠(Petti)는 '작은'이라는 뜻으로 절개나 수면 마취 등이 필요하지 않은 비수술적 성형 시술을 말하며 무엇보다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고 시술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시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 청담엠클리닉 의원 조형찬 원장

대표적인 쁘띠성형은 필러와 보톡스이다. 필러는 피부와 유사한 점도의 액체 상태의 물질을 주입해 볼륨을 만들어주는 시술로 특히 코의 모양을 잡아주거나 콧대를 높여주는 등의 용도로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필러는 인체에 친화적인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피부 내로 자연스럽게 흡수돼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이나 바디 라인이 고민인 사람들에게는 보톡스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보톡스는 신경독소의 일종인 보툴리늄 독소를 극소량 주사해 일정 기간 근육을 마비시키는 효과를 활용하는 시술로 사각턱이나 종아리 등의 불필요하게 발달한 근육을 축소시켜 미용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시술.

이 같은 쁘띠성형은 부작용 위험이 비교적 적은 간단한 시술이지만 최근 쁘띠성형에 대한 수유가 높아지면서 부작용과 관련한 사례가 늘고 있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청담엠클리닉 의원 조형찬 원장은 “필러와 보톡스 등의 쁘띠성형은 성형 수술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고 부담이 적은 것이 사실이지만 부작용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염증과 부종, 멍 그리고 드물게 색전증에 의한 피부괴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존재한다.”라고 설명했다.

우선 두 시술 모두 제품의 특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고 부작용이 발생될 수도 있기에 정품 제품을 정량만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사람마다 근육의 형태나 얼굴 유형 등이 다르므로 개인에게 맞는 시술을 선택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조 원장은 "특히 보톡스 및 필러는 시술 전 정품 확인과 정량의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환자의 요구에 따라 무작정 시술하는 것보다 의사만의 기준과 경험을 가지고 시술해야 안전성과 만족도를 모두 얻을 수 있으므로 되도록 여러 병원을 방문해 충분한 상담을 한 후에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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