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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20 11:53

‘좋아하면 울리는’ 정가람, “원작 팬 많아 부담 컸다... 솔직하게 하려 노력”

▲ 정가람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정가람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좋아하면 울리는’에 참여하게 돼 부담감이 컸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제작발표회에는 김소현, 정가람, 송강,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가람은 원작의 팬이 워낙 많은 작품이라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부담이 많았다”며 “내가 생각하는 혜영과 모든 사람이 생각하는 혜영이 같은 거라 믿고,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혜영을 연기하는 동안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다기보다는 매 장면마다 솔직하게 임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작품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은 오는 22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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