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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9.08.20 09:22

[S톡] 벤, 올라운드 차트 킬러

▲ 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벤이 ‘잘 키운 솔로, 열 걸그룹 안 부러운’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2010년 베베 미뇽으로 데뷔해 2012년 솔로로 변신, 오랜 시간 묵묵히 노래해왔던 그녀가 2019년 최고의 디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실력을 발휘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벤은 최근 솔로곡과 OST 등 장르 구분 없이 발표하는 노래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올라운드 차트 킬러임을 입증하고 있다.

2018년 5월 정규앨범 ‘RECIPE’의 타이틀곡 ‘열애중’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발표한 EP앨범 ‘180도’에 이어 올 7월 싱글앨범 ‘헤어져줘서 고마워’까지 3연속 음원 차트 1위 등극하며 리즈시대를 열었다.

발표한 연작 같은 솔로곡마다 차트를 휩쓸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벤은 최근 차트 줄세우기를 하고 있는 ‘호텔 델루나’ OST에도 참여, 8월 11일 발표한 ‘내 목소리 들리니’로 전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하며 음원 깡패다운 저력을 보여줬다.

벤은 차트 정상을 차지한 노래들이 여전히 100위권을 지키고 있어 폭발성은 물론이고 꾸준함까지 겸비, 2019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디바로 첫 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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