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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3.09.29 11:16

손연재-송종국 가족,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 위촉

나눔문화 확산 탄력 기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와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 선수의 가족이 전 국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에 발벗고 나선다.

‘행복한 나눔, 함께 하는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오는 10월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전국 8개 권역에서 동시에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체조 요정’으로 전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손연재 선수와 최근 MBC 인기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종국 선수의 가족이 홍보대사로 참여함으로써, 전 국민의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손연재와 송종국 선수의 가족이 전 국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에 발벗고 나선다. (제공:나눔국민운동본부)

평소에도 리듬체조 꿈나무 위한 재능기부 및 장학금 전달, 저소득층 청소년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온 손연재 선수는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 제의를 흔쾌히 수락, 행사 당일 현장을 찾아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송종국 선수 가족 역시 도농교류 홍보대사, KOICA 홍보대사 및 소외계층 축구 꿈나무 축구 교실 운영 등 평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송종국 선수는 축구교실 행사를 개최,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공동 주최하고 안전행정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특정 계층의 단순한 물질적 나눔에서 더 나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소개하고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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