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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8.19 18:46

김정훈, 뿌리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18년 전 인연... 봉사하며 함께할 것"

▲ 김정훈 (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전 여자친구의 피소로 논란이 됐던 김정훈이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정훈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정훈이 뿌리엔터의 새 식구가 됐다”며 “전속 계약은 활동 복귀의 목적이 아니다. 복지돌 소녀주의보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정훈은 최정원과 함께 남성 듀오 그룹 UN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국내를 넘어 중국 일본 등에서 활약했다.

김정훈은 "뿌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8년전 매니저로 만났던 인연이며 친구다. 최근 힘들었던 몇 개월 동안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함께 복지와 봉사로 더 튼튼한 뿌리를 내리자 라는 말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활동의 복귀를 위해 계약한 것이 아니다. 단지 친구가 힘들 때 도움이 되고 싶었으며, 여러 가지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뿌리엔터테인트는 복지테인먼트를 지향하는 회사로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복지돌로 이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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