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19.08.19 09:18

[S톡] 정해인, 시청자들 심쿵 홍보요정으로 눈부신 활약

▲ 정해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정해인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이달 28일 개봉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인공으로 나선 정해인은 김고은과 함께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홍보요정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음악영화답게 출연 프로그램을 통해 순수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해인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 김고은과 예능에서도 빛나는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연예계 데뷔 에피소드를 비롯해 화제작,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토크에서도 재능을 보여주며 예능 기대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함께 부드러운 목소리로 김광석의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와 폴킴의 '너를 만나'를 들려주며 감미로운 음악 선물도 선사해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토크와 레트로 감성에 어울리는 가요를 들려주며 시선을 사로잡은 정해인은 시청자들의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비긴어게인 in 서울’ 편에 출격을 예고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14일 JTBC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한데 이어 16일 방손 말미에 예고편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티저 영상만으로도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비 내리는 날 패밀리밴드 멤버들과 버스킹에 나서 합을 맞추는 김고은과 정해인은 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게 하고 있다.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임헌일의 기타, 하림의 피아노에 맞춰 소년같이 깨끗한 목소리로 순수하게 노래하는 정해인의 모습은 쳥량함 그 자체. 또한 악동뮤지션 수현이 노래하는 모습을 지그시 바라보며 맑게 웃는 모습은 뮤직비디오가 따로 없을 만큼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해인이 연기에 이어 노래까지 대중들의 마음을 강타하며 확실한 홍보를 하며 기대감을 높인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4년부터 2005년의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은 영화.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미수(김고은 분)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정해인 분)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긴다. 이후 다시 기적처럼 마주치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면서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영화 팬들에게 지난 추억과 잊지 못할 첫 사랑의 감정에 푹 빠지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