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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안재현 이혼 보도 반박 "이혼 합의 없었다. 가정 지키고파"
2019년 08월 18일 (일) 13: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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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18일 오후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HB엔터테인먼트의 이혼 관련 공식 보도자료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구혜선(34)이 HB엔터테인먼트의 이혼 관련 공식 보도자료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구혜선은 18일 오후 소속사 입장 발표 후 "이혼 이야기는 오고갔으나 아직 싸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배신감을 느낍니다. 저는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그리고 자신의 문자 메시지도 추가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구혜선은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나가면 바로 이혼 소문 날 거니까 나도 당신 원하는대로 바로 이혼하려고 해"라고 했다.

   
▲ 안재현, 구혜선 ⓒ스타데일리뉴스

이어 구혜선은 "그런데 내가 회사도 나가고 이혼을 하면 일이 없게 되니 용인집 잔금 입금해줘. 그리고 변호사님들과 이 약속들 적어서 이혼하자"고 안재현에게 요구했다.

특히 구혜선은 "사유는 이전과 같아"라며 "당신의 변심. 신뢰 훼손.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받아들이겠다 라고 사실대로 말하기. 잔금 입금해주기"라며 안재현에 대한 신뢰에 금이 갔음을 암시했다. 

[이하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전문]

이 시간에도 계속 통화 중이네. 

오늘 이사님 만나 이야기했는데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써 부부와 회사와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전달했다고 들었어. 회사에서 우리 이혼 문제 처리하는 거 옳지 않은 것 같아. 

그리고 나도 원하면 계약 해지해 주시겠다고 해서 내가 회사를 나가는 게 맞을 것 같다. 나가면 바로 이혼 소문 날 거니까 나도 당신 원하는대로 바로 이혼하려고 해. 

그런데 내가 회사도 나가고 이혼을 하면 일이 없게 되니 용인집 잔금 입금해줘. 

그리고 변호사님들과 이 약속들 적어서 이혼 조정하자. 사유는 이전과 같아. 당신의 변심. 신뢰 훼손.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받아들겠다. 라고 사실대로 말하기. 잔금 입금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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