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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18 08:50

'복면가왕' 김구라, “가왕이 100% 진다”... ‘촉’ 구라 예언 적중할까

▲ '복면가왕'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늘(18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매회 레전드 무대를 남기고 있는 2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두 번째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부터 박효신의 ‘숨’, 이하이의 ‘한숨’까지 고난도의 선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왕 ‘노래요정 지니’인 만큼 이번 3연승 도전 무대에선 어떤 곡을 부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이번에도 역시 전주가 나오자마자 소름이 돋는 ‘선곡 맛집’다운 무대로 화제를 낳을 전망이다.

그의 무대를 본 후 윤상은 “오늘은 좀 심했다”, “샘난다”며 가왕에게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EXID 혜린 역시 “TV로만 보다가 직접 와서 들으니 소름 돋는다”며 ‘노래요정 지니’의 라이브를 직접 들은 감회를 전했다.

그러나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복면 가수의 실력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김구라의 깜짝 발표가 더해져 승부의 행방을 예측할 수 없게 했다. 판정단 투표의 향방을 조사하던 김구라가 “100% 가왕이 진다”고 이야기한 것이다. ‘노래요정 지니’의 3연승이 실패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모두가 숨을 죽이며 결과를 지켜보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촉’구라의 사전조사 결과처럼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 아니면 구라의 예측을 엎고 ‘노래요정 지니’가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놀라운 승부의 결과는 오늘 오후 5시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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