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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17 17:56

'고교급식왕' 대망의 결승전, 백종원 "발전하는 학생들 보며 힐링... 많은 에너지 받아"

▲ tvN '고교급식왕'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고교급식왕'에서는 대망의 결승전 대결이 진행,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남 예산고등학교에서 '밥벤져스' 팀과 '급슐랭 3스타' 팀이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두 팀 모두 험난한 경쟁을 뚫고 결승에 오른 만큼 그동안 실전에서 연마한 대량조리 노하우가 빛을 발한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결을 지켜보던 출연진은 "역대 최대 박빙"이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대결에서는 위기에 처한 고등셰프들을 위해 각 팀 당 1명의 MC가 긴급 투입돼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교급식왕'이 오늘 밤 마지막 방송을 앞둔 가운데 출연진은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급식 멘토 백종원은 "발전하는 학생들을 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 됐다. 굉장히 에너지를 많이 받은 프로그램"이라며 "영양사, 조리사 선생님들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은지원은 "급식에 많은 분들의 노고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려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문세윤은 "맛있고 새로운 급식 메뉴들을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나은은 "뿌듯하고 많은 걸 배우고 느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고등셰프들이 펼치는 신개념 급식 메뉴 대항전으로, 5개월간의 급식대항전을 끝으로 마지막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고교급식왕' 마지막 회는 오늘(17일, 토) 밤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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