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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16 18:20

'배틀트립' 유민상, 포천 이동갈비 먹방 선사... 자르지 않은 갈비 '꿀꺽'

▲ KBS 2TV ‘배틀트립’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틀트립’에 출연한 유민상이 갈비 한 줄을 단 한입에 먹는 위대한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17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인기쟁이 썸머 페스티벌’를 주제로 개그맨 유민상-서태훈-이세진이 출연한다. 이들은 수도권에 존재하는 핵인싸 코스를 섭렵하며 강렬한 무더위를 날릴 유쾌하고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특히 유민상-서태훈-이세진이 SNS에서 핫한 수도권 맛집 도장깨기에 나섰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은 포천의 이동갈비부터 하남에서 맛볼 수 있는 육해공대통찜, 눈이 내린 듯한 시흥의 설계탕까지 다채로운 맛의 향연이 펼쳐지자 절로 군침을 다셨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위대한 먹방을 펼치는 유민상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유민상은 자르지 않은 갈비 한 줄을 통째로 들고 입에 넣고 있는 모습. 그리고 이내 뼈만 남은 갈비의 자태가 충격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입을 떡 벌린 채 감탄을 토해내는 서태훈-이세진의 표정이 폭소를 더한다.

이는 포천에서 이동갈비를 즐기는 세 사람의 모습. 이때 이세진은 김장김치처럼 자르지 않고 먹어봤냐는 서태훈의 말에 갈비 한 줄을 들고 조금씩 씹으며 입에 넣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유민상은 “선생님, 그렇게 먹는 게 아닙니다”라며 갈비를 집어 든 뒤, “제끼고(?) 밀어 넣는 겁니다”라더니 고개를 젖히고 한입에 클리어하는 격이 다른 먹방을 선보여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서태훈-이세진은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탑클래스 먹신’ 다운 유민상의 먹방에 “이건 따라 해야 돼”라며 그의 행동 하나하나를 배워나가 웃음을 선사했다고. 이에 유민상은 맛있게 먹는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증폭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7일(토)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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