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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8.16 18:02

박봄 측, "악플러 15명 추가 고소... 앞으로도 강력 대응 나설 것"

▲ 박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박봄 측이 악플러 15명을 추가 고소했다고 밝혔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사는 지난 2월 공식 팬카페,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명예 훼손,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대응을 알린 바 있다"라며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고소 입장 공지를 올린 이후 법무팀과 함께 검토를 마친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에 대해 명예 훼손 등의 혐의로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으며, 8월 13일자로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박봄 측은 "당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박봄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계속해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박봄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팬분들의 믿음과 응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더욱 좋은 모습으로 만나 뵐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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