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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8.16 17:27

장윤정, "지난해 남편과 이혼... 두 아이 양육 도맡고 있다"

▲ 장윤정 (루트비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이 작년 초 남편과 이혼한 사실을 털어놨다.

장윤정은 16일 루트비컴퍼니를 통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너무나 큰 관심과 응원 속에서 용기를 내어 여러분께 솔직하게 제 마음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라며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사생활을 고백했다.

이어 장윤정은 "오랜 고민 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되었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으며 저희 두 사람은 앞으로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방송 복귀를 앞둔 장윤정은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은 최근 20년 만에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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