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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21 10:04

조윤희-정겨운, 한국청소년육성회 홍보대사 발탁

요즘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겨운과 조윤희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현재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매력적인 재벌남 ‘강건우’로 출연하고 있는 정겨운과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청초한 아름다움을 물씬 풍기며 주목을 받고 있는 조윤희는 오는 6월 28일 오후 3시 을지로 3가에 위치한 서울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되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정겨운과 조윤희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사와 공동으로 길거리에서 가수, 탤런트 등을 직접 뽑는 문화축제, 소년소녀가장돕기 바자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 저소득층소년 장학금지원 행사 등에서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제프리 존스’ 미래동반자재단이사장 등 경제인 3명을 본부 임원으로 함께 위촉 할 예정이다. 또한 28일 위촉식 행사에서는 소년소녀가장 5명에 대한 장학금도 수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본부 임원, 서울 및 각 지방 지구회장, 서울시청소년수련관장, 서울시종합상담센터 소장 등이 참석하며 외부인사는 국회의원, 서울경찰청, 서울시 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 청소년 육성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청소년육성회의 연혁은 지난 1964. 9. 11 청소년비행예방을 위한 정부차원의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를 설립(대통령령제1932호), 위원장에 내무부 장관(부위원장 치안국장)이후 총재는 내무부차관(부총재 경찰청장) 등 정부 고위관리가 총재를 역임하다가  1980년대부터 사단법인으로 변경하면서 국회의원 및 경제인 등이 총재를 맡아오고 있다.
 
한국청소년육성회 측은 “이번 홍보대사로 선정된 정겨운과 조윤희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져 나갈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내하는 등대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기꺼이 동참해 준 두 배우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 이들과 함께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건전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 발탁의 배경을 전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92년 7월 1일 서울시로부터 서울 청소년 수련관과 서울시 종합상담센터를 위탁 받아 운영해 오고 있기도 하다. 특히 14세이상 19세미만의 청소년이 경미한 범죄를 범한 경우 ‘사랑의 교실’에서 일정한 교육을 받아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토록하는  프로그램을 경찰청과 공동으로 서울 청소년 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겨운과 조윤희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6월 28일 오후 3시 서울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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