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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27 17:12

이준기 ‘투윅스’ 드라마 촬영 이동 거리 '깜놀', 2만 3천 9백 KM

▲ 이준기 주연의 '투윅스'가 성황리에 종영했다. (출처:'투윅스' 방송캡처)
배우 이준기는 드라마 ‘투윅스’ 작품의 일등공신이다.

지난 26일 종영 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를 위해 이준기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였다.

산길에서 구르고, 흙더미에 파묻혀 빨대에 의지해 숨을 쉬고 , 쓰레기 더미에 몸을 던지는등 촬영 내내 몸을 사리지 않는 리얼 액션을 보여 줬다.

그의 도주극이 영화처럼 화려하게 빛났던 이유는 빠듯하게 진행 되는 미니시리즈 드라마 스케줄 속에서 6월 첫 촬영 이후 100여일 동안 서울, 인천, 파주, 문산, 문경, 충북 단양, 보은, 부산등 전국을 돌며 강행군 촬영을 했기 때문이다.

극중 이준기가 살인 혐의로 도망자의 긴박함을 표현하기 위해 서울과 세트 촬영 위주에서 벗어나드라마 촬영 기간 이동 거리가 남달랐다.

이준기 소속사 IMX 는”이번 드라마 기간 2만 3900KM을 달렸다”며 ”배우 이준기가 촬영에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의 연기가 빛난 ‘투윅스’전국기준 1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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