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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공연
  • 입력 2019.08.15 05:57

'2019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 비와이·알피큐·조성모 등 스타 총출동

16, 17일 이틀간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열려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2019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 인 칠포(PangPang Praise Festa in Chilpo)'가 8월 16일과 17일 이틀간 포항 칠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팡팡 프레이즈 페스타 인 칠포'는 2017년 11월 포항 촉발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가 지난해부터 국내외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마련한 CCM축제다.

▲ 2019 팡팡플레이즈 페스타

이번 행사에서는 랩퍼 비와이를 비롯해 알피큐, 조성모 등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16일 가수 자두, 조성모를 비롯해 퓨전 국악밴드 소름,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등이 무대를 꾸민다. 17일에는 래퍼 비와이, RPQ를 비롯해 샤우트 어게인, 김복유 밴드, 브리지 임팩트 프레이즈, 김브라이언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푸드트럭을 비롯한 먹거리 부스, 에어바운스 및 물놀이, 미술대회와 전시 등 예술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되고 축제 방문객들을 위해 파인비치호텔의 특별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 가능한 '팡팡 아트 피에스타 그림대회'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며, 한성욱 캘리그래퍼의 캘리그라피 강의는 같은 날 오후 3시 예정됐다.

기쁨의교회 박진석 목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찬양 안에서 회복될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독교 정신을 담은 축제가 새로운 사역 모델로서 전국과 세계로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 RPQ SNS

한편 크리스찬 래퍼로 유명한 비와이는 현재 쇼미더머니8 프로듀서로 참가하며 각종 기독교 행사에 적극 참여와 간증으로 많은 청소년들에게 롤 모델이 되어주고 있으며 얼마 전 싱글 ‘Summer Plan’으로 컴백한 RPQ(조규연)은 자신의 유튜브 페이지에서 미국의 유명한 크리스찬 래퍼인 NF의 곡인 ‘Search’, ‘Leave me alone’, ‘Time’ 등의 커버 곡들을 선보이는 등 팬들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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