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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12 14:58

‘리틀포레스트’ 박나래, “드라마처럼 편안한 시청+예능적 요소 공존”

▲ 박나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리틀 포레스트’의 박나래가 월화드라마 시간대를 월화예능으로 대체하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본사 13층에서 열린 SBS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제작발표회에는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 김정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나래는 앞서 진행됐던 기자간담회에서 ‘예능이지만 드라마처럼 편안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작진이 말했던 것과 관련 “가장 큰 차이점은 드라마는 대본이 있지 않나. 저희는 드라마가 아니다. 원하는 방향으로 절대 흘러가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거기에 따르는 출연진의 포기와 예상치 못한 아이들의 말과 행동이 예능적인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드라마처럼 편안하게 보면서도 곳곳에 터지는 웃음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리틀 포레스트’는 금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16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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