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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8.12 10:05

레드컨테이너 성인용품점, 러브 에티켓 고체 가글 미소큐 국내 런칭

▲ 미소큐 (레드컨테이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프리미엄 성인용품점 레드컨테이너에서 러브 에티켓 상품인 고체 가글 미소큐를 국내 최초로 런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소큐는 와이즈펀딩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적은 있지만, 현재 해외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고체 가글 제품이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미소큐는 30초의 짧은 시간에 진지발리스균과 뮤탄스균을 99.9% 박멸하여, 구강내 세균억제와 구취를 없애는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중국, 싱가폴 등 해외에 진출했으며, 국내 런칭의 첫 파트너로 레드컨테이너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레드컨테이너 담당자는 “최근 자사의 러브 코스메틱 라인과 함께 고객들에게 러브 에티켓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존의 액체형 가글 보다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해서,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소큐는 레드컨테이너 동대문점, 명동점, 이태원점, 신촌점에서 선판매를 시작하며, 다음주 중 각 지점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를 시작 할 예정이다.   

이처럼 레드컨테이너는 단순한 성인용품점에서 벗어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용품을 판매하는 성인생활용품점으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매장에서는 비타민, 콜라겐, 홍삼 등의 건강기능식품도 판매 중에 있다.        

강현길 대표는 “레드컨테이너는 우머나이저 같은 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성인용품을 기반으로 하고, 다양한 카테고리 확장으로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복합 쇼핑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레드컨테이너는 우머나이저, LELO, SWAN, ZALO, FUNFACTORY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직접 수입 특가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사의 Redplay 시리즈 성인용품을 통해 성인용품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레드컨테이너는 매장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 및 스토어팜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 중에 있다. 레드컨테이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은 포털 사이트 레드컨테이너 검색을 통해 방문 가능하다.      

끝으로 레드컨테이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시도를 통해 국내 성인용품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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