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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11 09:05

'구해줘! 홈즈' 양세형X홍현희X노홍철, 3억 원대 초반 매매 부평 매물 찾으러 '고고씽'

▲ '구해줘! 홈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양세형과 홍현희 그리고 노홍철과 임성빈 소장이 코디로 각각 출격한다.

이 날 방송에는 홈즈 사상 최초로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다 작은 평수를 구하는 의뢰인이 등장한다. 1년 전 갑작스런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의뢰인은 어머니와의 새 보금자리를 찾는다고 전했다. 더구나 최근 누나의 결혼으로 가족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는 의뢰인은 홈즈 사상 최초로 다운사이징 매물을 의뢰한 상황이다.

모자(母子) 의뢰인은 현재 거주 중인 부평 인근 역세권에 3억 원대 초반 매매를 의뢰조건으로 내세웠다.

방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와 김숙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 그리고 임성빈 소장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먼저, 박나래는 나래바로 유명한 자신의 집을 인테리어 전문가이자 홍현희의 남편인 제이쓴에게 맡겼다고 말하자 김숙은 자신의 사무실은 임성빈 소장이 만들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노홍철은 최근 인테리어 사기를 당했는데 임성빈 소장이 조언해 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복팀에서는 홈즈에 야심차게 합류한 양세형과 리액션 만렙 홍현희가 새롭게 출발하는 두 모자를 위해 진정성 있는 매물 찾기에 나선다. 역대급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매물을 살핀 두 사람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의를 보였다고. 하지만 지칠 줄 모르는 홍현희의 텐션과 과한 리액션에 양세형도 두 손 두 발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덕팀에서는 노홍철과 임성빈 소장이 승리를 위해 최강의 매물을 소개한다. 홈즈 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매물은 럭셔리 인테리어는 기본, 부평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역대급 통창 뷰를 자랑한다고. 또한 노홍철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물을 내놔 이번 대결에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덕팀의 또 다른 매물에선 최신 인테리어 옵션의 대향연으로 출연자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주부라면 누구나 탐내는 퍼펙트한 주방과 비장의 히든 공간은 스튜디오를 대혼란에 빠트릴 정도였다고. 현장에서 직접 본 전문가 임성빈도 소름 돋게 한 이번 매물이 노홍철의 연패를 끊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평 두 모자를 위한 새 보금자리 찾기는 오늘(11일) 밤 10시 40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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