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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11 08:41

‘호구의 연애’ 스튜디오에도 썸이 있었다? 성시경-유인영, 미묘한 기류 형성

▲ '호구의 연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호구의 연애' 마지막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새로운 반전 커플들이 탄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호회 마지막 여행의 귀갓길을 함께 할 상대를 정하기 위해 남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이들은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유난히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한 남성 회원은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조금 뜬금없을 수 있지만.. 나랑 같이 갈래 00아?”라며 담담한 모습으로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다. 갑작스러운 그의 선택에 당사자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다른 여성 회원들도 충격에 빠졌다.

또 지난주 공개된 예고에서 유인영이 “나랑 같이 갈래 허경환 씨”라고 외치는 장면과 함께 그녀의 선택으로 흔들리는 허경환과 주저앉는 김가영의 모습이 공개돼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로맨스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성시경까지 가세하며 유인영과 미묘한 썸의 기류를 형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동호회 회원들은 “반전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이번 ‘나랑 같이 갈래’에서는 앞서 진행된 게임에서 이긴 다섯 명의 회원에게만 함께 가고 싶은 상대의 이름을 외칠 수 있는 ‘나랑 같이 갈래’권이 주어진다. 이에 동호회 회원들은 귀갓길 짝꿍을 사수하기 위해 더욱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호구의 연애’ 동호회 마지막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오늘(11일) 밤 9시 5분 MBC ‘호구의 연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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