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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09 12:17

'동물농장' 기이한 생김새 정체, 바로 스핑크스 고양이?

▲ SBS 'TV 동물농장'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기이한 생김새를 가진 정체가 떠돌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동물농장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거제시의 한 아파트 단지다. 

주민들의 수상한 목격담만 쏟아지는 상태에서, 녀석이 자주 목격된다는 118동 앞 주차장 앞에서 기다려 보기로 한 제작진. 한참의 시간이 지난 뒤 나타난 정체는 바로 일명 ‘외계인 고양이’라고 불린다는 스핑크스 고양이였다.

털이 없기로 유명한 스핑크스 고양이는 품종묘 중에서도 희귀묘에 속해,고가로 분양되는 종이다. 조심스럽게 손을 내민 제작진에게 천천히 다가오는 녀석의 행동으로 보아 사람 손에 길러진 건 틀림없어 보였다. 이에 주인을 추적하던 중 더욱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파트에서 떠돌다 구조된 스핑크스 고양이가 또 있었던 것이다.

같은 장소, 비슷한 시기에 구조된 두 마리의 스핑크스 고양이의 비밀이 이번 주 일요일 오전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11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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