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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09 09:25

[S톡] 임시완, ‘남탕’ 남-남 케미 안방극장 도전

▲ 플럼액터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임시완이 인생캐를 썼던 ‘남탕’드라마에 ‘남남 케미’로 다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임시완은 2014년 방송된 ‘미생’에서 ‘장그래’로 분해 이성민 김대명 강하늘 변요한 등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며 드라마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이후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2017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언더커버 죄수가 된 현수로 분해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로 분한 설경구와 환상적인 케미를 넘어선 브로맨스까지 펼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출연진인 남자인 작품, 설경구와의 남남케미 등이 임시완만의 특화된 장점으로 부각됐다. 부드럽고 곱상한 외모 안에 감춰진 남성성이 발산되며 외유내강형의 배우로 인정받았다.

어렵고 힘든 청춘을 연기하며 이 시대의 젊은 청년 얼굴을 대표하는 연기자, 남성 액션 영화의 새로운 결을 선사할 배우 등 다양한 얼굴을 가진 ‘믿보배’로 성장한 임시완은 8월 31일 첫 방송되는 ‘타인은 지옥이다’를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장점을 발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 임시완은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에덴 고시원에 입주한 ‘윤종우’로 분해 타인이 만들어낸 끔찍한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 영상 등을 통해 임시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이 가득한 낡고 허름한 고시원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치과의사 ‘서문조’로 분한 이동욱과의 특별한 케미를 예고하는 등 대중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4년만의 팬미팅 개최로 큰 관심을 모았던 임시완이 팬미팅이 티켓 오픈 1분여 만에 매진을 기록하며 대세 배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오는 9월 8일(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2019 임시완 팬미팅 ~ Close to You: 더 가까이 ~’는 팬미팅 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져 화제가 됐다. 이번 팬미팅은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합세하여 더욱 열기가 뜨거웠고 추가 좌석 오픈 문의가 폭주하는 등 임시완의 글로벌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월 8일(일) 팬미팅 1회차 추가를 결정, ‘2019 임시완 팬미팅 ~ Close to You: 더 가까이 ~’는 9월 8일(일) 오후 3시와 7시 총 2회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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