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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25 17:39

박한별 복귀 유력, SBS '잘 키운 딸 하나' 최종 조율 중

선머슴 스타일의 종가집 넷째딸 역, 관계자 "원래 복귀 계획 중이었다"

▲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출연이 유력한 박한별(JF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박한별이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로 국내 복귀가 유력해졌다.

박한별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잘 키운 딸 하나' 출연 검토 단계를 넘어섰고 계약을 조율 중에 있다"며 박한별의 복귀가 유력하다고 알려왔다.

박한별 관계자는 "6월 중국영화 개봉 후 국내 복귀를 생각하고 있었다"면서 "국내에서 여러가지 일이 생겨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이지만 원래 복귀를 생각하고 있었고 제의받은 캐릭터도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한별이 제의받은 역할은 종가집의 넷째 딸인 '장하나' 역으로 집안에서 거의 아들 노릇을 하는 캐릭터로 기존의 박한별과 다른 씩씩한 성격의 캐릭터다.

박한별의 출연이 확정되면 지난 2011년 종편 MBN의 드라마 '갈수록 기세등등' 이후 2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게 된다.

'잘 키운 딸 하나'는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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