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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8.08 17:01

처진 피부 개선 돕는 더블로리프팅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강렬한 햇빛과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은 피부 노화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여름철에 특히 강해지는 자외선은 피부에 멜라닌 색소 생성을 유도해 색소 침착을 일으키고 주름을 유발하며 탄력을 감소시킨다. 특히 지속적인 자외선 노출은 피부 노화를 진행시켜 피부 처짐과 깊은 주름이 발생할 수 있다.

▲ 프렌즈클리닉의원 신원준 대표원장

피부 노화로 인한 처짐과 주름은 피부 내 탄력이 저하돼 나타나는 현상이기에 기능성 화장품이나 마사지와 같은 일반적인 관리로는 해결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에 실리프팅 초음파 장비, 필러 등을 이용해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비수술 리프팅 시술을 대안으로 고려해볼 수도 있다. 

이러한 비수술적 리프팅 방법 중 시술 시간이 짧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한 더블로리프팅 시술이 있다. 더블로리프팅은 초음파를 사용해 진피부터 피하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에 존재하는 SMAS층(Superficial Muscular Aponeurotic System)에 열 반응을 유도해 피부를 리프팅 하는 시술이다.

SMAS층은 근육과 피하지방 주위에 있는 근막층으로 피부 처짐과 주름의 주원인이 되는 조직인데 더블로리프팅은 SMAS층에 열 응고점을 만들어 처져있던 피부 조직을 수축시켜 리프팅 효과를 돕는다. 또한 동시에 재생반응을 일으켜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프렌즈클리닉의원 신원준 대표원장은 "리프팅 시술은 개인별로 피부 타입과 노화 진행 정도 및 부위가 달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려면 그에 적합한 시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블로리프팅은 비수술적 요법으로 절개나 수술이 필요치 않아 팔자주름, 이중턱, 처진 턱, 볼 등의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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