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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9.25 09:15

김형준 '사랑은 노래를 타고' 남주인공 확정, 다솜과 연기 호흡

'지성이면 감천' 후속 일일드라마, 뮤지컬 연출자로 출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철부지 캐릭터를 연기한 김형준이 KBS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성이면 감천' 후속으로 11월 첫 방송 예정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적 현 세태에서 가족의 고마움을 깨달으며 타인에게 상처를 준 것을 반성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씨스타의 다솜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다.

▲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김형준(에스플러스 제공)

김형준은 극단 대표이자 뮤지컬 연출자인 '태경' 역을 맡아, 일에는 완벽주의자이지만 일 외의 모습에서는 한없이 젠틀하고 배려 넘치는 이상적인 남자로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 '들임' 역의 다솜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한편, 김형준은 특별 출연한 영화 '배우는 배우다'가 올해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10월 초 영화배우로도 첫 영화제(BIFF)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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