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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9.08.08 09:24

[S톡] 태연-거미 ‘집안싸움’에 절대 강자 윤미래 당당 도전장

▲ 태연-거미-윤미래 (SM 씨제스 필굿뮤직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태연과 거미가 치열한 ‘집안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절대 강자 윤미래 당당 도전장을 던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음원 순위가 드라마 OST로 장악 당한 가운데 최강 보컬리스트들인 태연 거미에 이어 윤미래가 노래한 OST가 공개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지은의 대체불가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호텔 델루나’는 이지은 여진구의 케미 등 드라마 자체도 화제지만 선보이는 OST마다 음원차트 1위를 경신, 불붙은 드라마 인기에 거센 바람이 되고 있다.

헤이즈의 ‘내 맘을 볼 수 있나요’ 시작으로 태연 ‘그대라는 시’에 이어 거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연달아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께 청하‘그 끝에 그대’ 십센치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펀치&먼데이키즈 ‘Another Day’까지 상위권에 포진하며 ‘호텔 델루나’가 음원차트를 장악하고 있다.

둘째가라면 서러울 OST 여왕 태연과 거미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자타공인 최강 OST 여제 윤미래가 7일 오후 6시 ‘신입사관 구해령’의 두번째 OST ‘마이 드림(My Dream)’을 공개하며 순위 경쟁에 참여했다.

윤미래는 장르 불문, 솔로 피처링 OST 등 형식 불문 차트를 강타한 음원의 절대강자.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Always’ ‘괜찮아, 사랑이야’ OST ‘너를 사랑해’ 등 발표한 노래마다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윤미래가 선보인 ‘My Dream’은 신세경-차은우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감미로운 멜로디에 완벽히 녹여낸 발라드. 윤미래의 말하듯 내뱉는 담담한 보컬과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터져 나오는 호소력 짙은 절절한 감성이 백미인 곡이다.

공개에 앞서 ‘신입사관 구해령’ 5회 엔딩곡으로 선보이며 단번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벅차게 만든 경력이 있어 본격 공개후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경의 하드캐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지상파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입사관 구해령’이 OST에서도 강세를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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