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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9.08.08 09:24

창작 뮤지컬 '벤허’, 마지막 티켓 오픈

▲ 뮤지컬 '벤허’공연사진 (뉴컨텐츠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뮤지컬 ‘벤허’(제작 뉴컨텐츠컴퍼니, 연출 왕용범)가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마지막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달 30일 성황리에 막을 올리며 화려하게 귀환한 뮤지컬 ‘벤허’는 초연의 스토리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곡을 추가하는 등 한층 더 깊어진 감동과 촘촘한 서사를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수작으로 돌아왔다. 

“대형 라이선스 공연을 넘어선 최고의 창작 뮤지컬”이라는 관람객들의 극찬이 이어지는 한편, “초연에 반하고, 재연에 한 번 더 반했다.”, “믿고 보는 벤허” 등 재연 관람객들 사이에서도 호평이 이어지면서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티켓 오픈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는 뮤지컬 ‘벤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휴머니즘적 메시지로 가족 단위로 극장을 찾는 이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다 벤허’ 역에 카이, 한지상, 민우혁, 박은태를 비롯해 ‘메셀라’ 역에 박민성, 문종원, ‘에스더’ 역에 김지우, 린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와 폭발적 가창력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무대 연출에 초연에서부터 주목받아온 다채로운 장르의 앙상블이 더해져 명실상부 한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짜릿한 전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티켓오픈은 8일 13시부터 인터파크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4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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