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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8.07 11:18

‘힘을내요,미스터리’ 박해준, “코미디 장르 무척 하고 싶었다”

▲ 박해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의 박해준이 코미디 장르에 첫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제작발표회에는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전혜빈, 김혜옥,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해준은 등장과 동시에 “밝은 영화가 생소한데 즐겁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코미디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하게 된 것과 관련해 그는 “사실 되게 하고 싶었다. 저에 대한 이미지도 너무 안 좋고, 크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찍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영화는 같이 보려고 준비 중이다.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 기대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 분)에게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분)이 마른하늘에 벼락처럼 뚝 떨어져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한편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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