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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07 09:27

[S톡] 옹성우, ‘첫 술에 배불렀다’ 유니크한 분위기 연기자 합격점

▲ 옹성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첫 사랑에 관한 설렘 가득한 대만 영화 주인공을 보는 것 같다.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한 옹성우가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사랑과 우정 등으로 성장퉁을 겪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

옹성우는 드라마가 처음이라 신선한 느낌에 독특한 외모를 바탕으로 뿜어내는 아우라가 유니크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반항기와 외로움이 겹친 이미지에 무엇보다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순수한 미소라는 반전까지 보여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만 멜로 영화를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에서 외로움이 일상이 된 소년 ‘최준우’로 분해 호소력 짙은 감정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첫 드라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섬세하고 담백한 연기로 위태롭고 미숙한 열여덟 준우의 모습을 표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워너원’ 활동 당시 종종 예능에서 허당으로 웃음을 유발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연기자로서 옹골찬 매력을 발산,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연기자로서 확실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상대역인 김향기와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부신 청량이 가득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서로를 향한 설레는 감정 등으로 시청들이 대사 하나도 놓치지 않게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있다.

호소력 짙은 감정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옹성우는 OST를 직접 부르는 등 드라마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옹성우가 노래한 ‘우리가 만난 이야기’는 준우가 수빈 (김향기 분)에게 조심스럽게 마음을 표현하는 세레나데 곡이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의 귀까지 사로잡으며 옹성우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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