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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06 22:29

‘사람이좋다’ 최연제, “2번의 유산, 4번의 인공수정 끝에 아이 가졌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최연제가 어렵게 아들 유빈 군을 얻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선우용여 딸이자 가수 출신 한의사 최연제가 출연했다.

이날 최연제는 “제가 알고 봤더니 자궁내막증이 생겼더라. 그래서 서른일곱 살부터 치료를 받고, 인공수정을 생각했다”라며 “자연 임신이 두 번 됐었는데, 유산됐다. 그중 두 번째 유산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였다.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아서 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와서 유산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공수정 4번째 만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최연제는 불임으로 여러 번 치료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미국 LA에서 난임 전문 한의사로 일하고 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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