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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09.24 19:41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인터넷에서 매진

개막작 '바라:축복', 폐막작 '만찬' 4분도 안돼 매진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예매가 23일 오후 5시부터 포털사이트 ‘다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http://biff.movie.daum.net)를 통해 오픈되어 개막작 '바라: 축복'이 43초, 폐막작 '만찬'이 3분 55초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바라: 축복'은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작품으로인도 남부지방의 전통춤 바라타나티암을 매개로, 남녀의 아름다운 사랑과 자기 희생, 역경의 삶을 헤쳐나가는 여인의 강인한 의지가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펼쳐진다.

폐막작 '만찬'은 2011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펀드(ACF) 인큐베이팅 지원을 받은 작품이며, 독립영화로는 최초로 개·폐막작으로 선정됐다. 한 가족이 처한 현실을 냉정한 묘사로 일관하지만 보고 있으면 거듭 가슴이 아려오는 영화다.

▲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인 '만찬'(인디스토리 제공)

개•폐막작을 제외한 일반 예매는 9월 26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페이지(http://biff.movie.daum.net)와 부산은행 전 지점 창구 및 ATM, 폰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영화제 현장에서는 모바일 다음앱을 통해 예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예매와 관련한 상세정보는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bif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종 예매 문의 안내를 비롯한 영화제 행사 안내를 위해 BIFF 콜센터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번호는 1666-9177 (BIFF 임시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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