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서 빅뱅 대성이 문제의 빌딩을 매각할 경우 세금을 제외하고도 60억 원 이상의 차익을 남길 전망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소유한 빌딩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발각돼 논란이 된 빅뱅 대성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한밤’은 “빅뱅 대성이 소유한 빌딩 매입 가격은 310억 원이며, 그가 현재 400억 원에 해당 빌딩을 매각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성의 빌딩은 큰 대로변에 있어 부르는 게 값”이라며 “2015년부터 그곳에 대형 빌딩들이 들어서며 상당히 인기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관계자는 “만약 대성이 원하는 금액인 400억 원에 해당 빌딩을 매각할 경우 소유권 이전 비용, 양도 소득세 등의 세금을 제외해도 약 64억 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