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강성욱 성폭행 혐의 징역 5년형

'하트시그널', '같이 살래요'에 출연했던 뮤지컬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항소장을 제출했다.

강성욱은 지난 2017년 8월 대학 동기와 여성 1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하트시그널'에 함께 출연한 변호사 장천이 변호를 맡았으나 6일 만에 사임했다.

2. 강타 우주안 정유미 열애설

가수 강타가 하루 2회차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일 강타에 대한 모델 우주안, 배우 정유미와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에 대해 모두 부인했다.

우주안과의 열애설은 우주안이 자신의 SNS에 올린 강타와의 동영상 때문으로 우주안은 '실수'로 올렸다고 밝혔다.

3. 그것이 알고싶다 故김성재 편 결방

SBS '그것이 알고싶다' 故 김성재 편이 법원서 방송금지가처분을 받아 지난 3일 방송을 결방했다.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은 김성재 사망 당시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모 씨가 했으며 김 씨는 김성재 사망 당시 용의자로 지목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으나 대법원서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4. 오정연 강타 우주안 폭로

방송인 오정연이 강타와 우주안에 대해 '하루가 머다하고 만나온 연인이 다른 여자와 한 침대에서 발견됐다'고 폭로했다.

오정연은 강타와 우주안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오르자 그 악몽이 선명하게 떠오른다며 심경을 전했고 당사자인 강타는 일본 공연과 신곡 발표를 취소하고 반성하며 살겠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5. 성우 박일 별세

'토이스토리' 버즈, '007' 제임스 본드, 'CIS' 그리섬 등을 연기한 성우 박일(본명 조복형)이 지난 7월 31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한국성우협회는 박일의 사망 소식을 전했고 박일의 매니저는 "주무시다가 편안하게 돌아가셨다"고 설명해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