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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8.05 10:19

장나라X김남길, 11월 결혼설 적극 부인 "사실무근"

▲ 장나라, 김남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장나라와 김남길이 오는 11월에 결혼한다는 소문을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5일 장나라 측은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현재 10월에 방송되는 드라마 'VIP' 촬영에 몰두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김남길 측 또한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처 조작"이라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가 이날 오전 1시 40분께 '[단독] 연기파 배우 김남길, 동안미녀 장나라와 7년 열애 끝에 11월 결혼'이라는 기사를 올렸다가 삭제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 게재돼 두 사람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디스패치 측은 "김남길, 장나라 결혼 관련 '디스패치 캡처 사진'은 합성"이라며 "자사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오려 붙인 조작화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덧붙여 두 사람의 결혼설을 단순 헤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김남길과 장나라는 2013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장나라가 KBS 2TV '학교 2013'으로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은 뒤 김남길이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한 것. 당시 양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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