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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03 00:32

‘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 연인 소식에 당황 ‘숨기지 못한 표정’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헨리가 캐서린 프레스콧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 홍현희, 러블리즈 미주, 성훈, 기안84, 이시언, 헨리, 마마무 화사가 출연했다.
 
이날 헨리는 캐서린과 식사 중에 “처음 만났을 때 나 어땠어?”라고 물었고, 캐서린은 “너 되게 괜찮다고 생각했어. 유명한 뮤지션이라서 어떨까 생각했는데,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캐서린은 “너는 나 어땠어?”라고 되물었고, 헨리는 “뭐랄까 정말정말 예뻤다. 그리고 확신 있어 보이는 모습이 좋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핑크빛 기류가 넘실대는 가운데, 헨리는 기안84와 캐서린을 영상통화로 인사하게 했다. 기안84는 “헨리가 남자친구냐?”라고 물었고, 캐서린은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기안84는 “남자친구가 있냐?”고 추가로 물었고, 캐서린은 “그렇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헨리는 깜짝 놀랐다. 헨리는 “진짜 당황했다”라며 “감정이 특별히 있는 건 아닌데 막상 들으면 놀라지 않나. 많이 아니고 조금 놀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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