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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02 18:44

'복면가왕', CD 삼킨 듯한 新 복면 가수 등장... 가왕 '노래요정 지니' 위협

▲ 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는 일요일(4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준결승전에 진출한 복면 가수들이 새로운 가왕 ‘노래요정 지니’의 왕좌를 위협할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라운드 듀엣 무대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솔로 무대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립싱크 의혹이 제기될 만큼 깔끔한 라이브를 선보인 복면 가수가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판정단은 “CD 튼 것 같다”며 가왕의 강력한 라이벌 상대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여기에 역대 최연소로 예상되는 두 복면 가수도 가왕 ‘노래요정 지니’를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둘 나이를 합쳐도 김성주보다 어릴 것”이라고 추측되는 가운데 이들 복면 가수들은 나이보다 훨씬 더 성숙한 무대를 선보여 지켜보는 판정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어린 분들 같은데 기술적, 감성적으로 정말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의학박사 여에스더&홍혜걸 부부는 복면 가수를 앞에 두고 지난주보다 더욱 치열한 부부 싸움(?)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엇갈린 운명처럼 응원하는 가수가 서로 다르다 못해 “집사람의 귀가 안 좋은 것 같다”, “여자의 마음은 다르다”는 독설까지 서슴지 않자, 옆자리에 앉은 김구라는 연신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7년 차 부부 여에스더&홍혜걸을 갈라놓은 두 복면 가수는 누구인지, 가왕 ‘노래요정 지니’는 강력한 라이벌들을 물리치고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오는 일요일(4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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