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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8.02 17:31

강타X우주안, 관계 정리 완료 "이미 끝난 인연... 추측성 보도 원치 않아"

▲ 강타, 우주안 (ⓒ스타데일리뉴스, 우주안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H.O.T. 강타와 레이싱 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의 열애설로 온·오프라인을 한차례 뜨겁게 달군 가운데, 두 사람이 인연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타는 2일 자신의 SNS에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한 뒤 "작년 결별 이후, 며칠 전인 7월 말경 우주안 씨와 만났다. 이후 연락을 이어오던 중, 작년에 결별 전 영상이 실수로 우주안 씨 개인 SNS에 게재되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타는 "대화 결과 이대로 서로의 인연은 정리하기로 결론을 지었다"라며 "이미 끝난 인연이므로, 더 이상 우주안씨에게도 상처를 주고 싶지 않고, 많은 분들께도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했다.

우주안 또한 자신의 SNS에 "어제의 피드는 강타 씨와 논의후 업로드를 하였고 이후 대화 결과 서로의 인연을 여기까지 정리하기로 결정내렸다"며 "특히 팬분들께 가장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밉더라도 부디 꼭 용서 해주시고 노여움 꼭 풀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추측성 보도가 와전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오전 우주안은 자신의 SNS에 "lovestagram"(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우주안과 강타가 찜질방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뽀뽀하는 모습까지 영상에 담겨 눈길을 끌었지만, 해당 영상은 곧 삭제된 바 있다.

이후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타와 우주안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다.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강타는 같은 날 우주안 뿐만 아니라 배우 정유미와도 열애설에 휘말렸다. 한 매체는 "강타와 정유미가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지만, 양측 모두 이를 부인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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