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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8.02 15:00

‘자연스럽게’ 조병규, “김보라와 스태프 몰래 산기슭에서 통화”

▲ 조병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자연스럽게’의 조병규가 연인인 배우 김보라와 촬영 중 통화를 몰래 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에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유일용 PD가 참석했다.

이날 조병규는 김보라가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여자친구도 그렇고, 다른 친구들도 그렇고 ‘제가 굳이 가지지 않아도 되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많아보인다’라며 ‘내려가서 할머니와 함께하며 24살 청년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밥 잘 먹어라’라고 말해줬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 중 통화를 하기도 했냐는 추가 질문에 조병규는 “스태프들이 없을 때 화장실이나 산기슭에서 몰래 통화했다”고 말했다.

‘자연스럽게’는 답답하고 각박한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로망 중 하나인 아름다운 시골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MBN ‘자연스럽게’는 오는 3일(토)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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