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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21 09:27

남녀노소불문 왕대박 행운? 최양락·정찬우의 <온에어> 첫 운행

남녀노소 불문하고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돈을 나눠 주는 택시가 등장했다.

택시비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상금을 주는 훈훈한 택시는 바로 개그 황제 최양락과 최강의 입담꾼 정찬우가 운행하는 버라이어티 택시 <온에어>다.

오는 6월 22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SBS-TV를 통해 파일럿 방송될 <온에어>는 MC 최양락과 정찬우가 택시를 직접 운행하면서 일반 손님들에게 퀴즈 및 미션 등을 전달하고, 매 미션이 성공할 때마다 현금을 그 자리에서 바로 지급하는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SBS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도로에서 촬영이 진행되다 보니 무심코 택시를 잡아 탄 사람들이 택시 안에 장착된 카메라와 MC를 보고 당황하기도 하지만, 점점 올라가는 상금과 유쾌한 MC들로 인해 모두가 웃음과 행운을 안고 돌아갔다”라고 전했다.

첫 회에서는 대박의 행운을 거머쥔 아주머니 3인방과  토스트를 먹다가 우연히 횡재를 거머쥔 학원 강사들의 사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좌충우돌 퀴즈 오답 풀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택시에서 상금을 나눠주는 왕대박 행운의 택시 <온에어>는 6월 22일 SBS에서 첫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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