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3.09.24 10:17

아이유 악플러 경찰에 잡혀.. 임신설, 결혼설 최초 유포자

조영철 이사 트위터로 알려 "명예훼손 강력 대응할 것"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가수 아이유의 임신설, 결혼설 등을 최초로 유포한 악플러가 경찰에 잡혔다.

아이유 소속사 로앤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제작이사는 23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되어 범행을 자백했습니다"라고 알렸다.

▲ 지난 5월 임신설, 결혼설이 퍼졌던 아이유(KBS 제공)

조영철 이사는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며 "향후 저희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입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5월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결혼설과 임신설이 제기됐었고 아이유는 한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해 "시사회를 하는 날 그 루머 때문에 소속사가 시사회 참석을 말렸다. 소문 때문에 영화를 못 본다는 것이 화가 났다. 유포자를 잡아달라고 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