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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음악
  • 입력 2013.09.24 09:51

박재범, 독립 레이블 설립.. '평범하지 않은 음악' 하려는 뜻 보여

"자신의 음악영역 확장은 물론 후배 양성 위한 것" 관계자 밝혀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가수 박재범이 독립 레이블 'AOMG’를 설립했다.

iHQ 소속의 박재범은 iHQ의 관리를 받으면서 박재범 본인 앨범의 프로듀싱과 넓게는 다양한 음악적 활동 영역(작곡,프로듀싱 등)의 확장은 물론 후배양성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AOMG’(ABOVE ORDINARY MUSIC GROUP, 평균 이상의 음악을 하는 집단)를 만들었다. 

▲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박재범(HNS ADCOM 제공)

힙합레이블 ‘AOMG’에는 박재범을 주축으로 휘성, 태양 등 앨범에 참여 한 전군과 자이언티, 스윙스 등 힙합 뮤지션들의 앨범에 작곡과 피쳐링으로 다방면의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션 그레이(GRAY), 박재범이 속한 비보크루 AOM의 멤버이며 박재범의 음악적 파트너로 지난 7월 발표했던 “I LIKE 2 PARTY” EP앨범의 뮤직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했던 차차말론이 합류했다.

박재범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평범한 음악을 하지 않는 것과 함께 평균 이상의 음악을 만들겠다는 뜻을 이름에 담았다. AOMG은 박재범 자신은 물론 후배 양성을 위해 독립적으로 만든 것고 소속사도 그의 뜻을 따라줘서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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