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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8.01 22:57

트와이스 미나, 韓 입국 중 눈물... JYP 측, "아직 활동 재개 힘들어"

▲ 트와이스 미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한국으로 입국하던 중 눈물을 보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미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미나가 이날 한국에 입국한 게 맞다"라며 "특별한 사유 또는 일정으로 귀국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나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는 일정 참여가 힘든 상황이다. 추후 미나의 일정과 관련 변동 사항이 생기면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휴식 중이던 미나는 이날 오후 서울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과정에서 미나는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성의 손을 붙잡고, 담요로 얼굴을 가린 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걱정케 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1일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라며 미나의 트와이스 월드투어 불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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