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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제작발표회 "스피디한 전개와 강렬한 대사가 강점"
SBS 주말드라마. '통속 드라마'에서 어떻게 벗어나느냐가 문제
2013년 09월 23일 (월) 18: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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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열애 제작발표회 단체사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SBS 주말극장 '열애'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63빌딩에서 열렸다.

'원더풀 마마'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열애'는 비극적인 사랑과 그로 인한 아버지와의 갈등을 극복하고 사업가로 성공해가는 남자의 이야기로 야망과 함께 사랑을 이루기 위한 순애보가 드라마에서 펼쳐지게 된다.

제작발표회에는 전광렬, 황신혜, 전미선과 드라마의 주인공인 성훈, 최윤영, 조연으로 출연하는 윤미라, 이한위, 전수경, 진서연, 김윤서, 우희진, 오대규, 그리고 이 드라마로 첫 연기에 도전하는 서주현과 이원근, 이혜인 등 '열애'의 주요 출연진들이 모두 참여했다.

연출을 맡은 배태섭 PD는 "기존 드라마보다 스피디한 전개와 강렬한 대사로 초반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려한다"며 "삶의 방향이 다른 이들의 갈등, 모범적으로 부를 얻으려는 젊은이와 모든 수단 방법을 쓰려하는 기업의 갈등 등을 그리려한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열애'의 하이라이트는 기업 회장이 되려는 강문도(전광렬 분)와 그의 아내(전미선 분), 그리고 문도의 내연녀인 홍난초(황신혜 분)의 관계가 보여졌고 문도의 아들 무열(이원근 분)과 첫사랑 한유림(서주현 분)의 비극적인 사랑이 펼쳐졌다.

'열애'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을 다룬다는 취지로 만들어졌지만 삼각관계, 재벌 집안의 갈등 등 통속적인 부분이 많아 이전과 다른 모습이 아직까지 보여지지 않았다. 과연 드라마가 '통속성'이라는 단점을 어떻게 극복할 지에 롱런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열애'는 28일 밤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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