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프리미엄 성인용품점 레드컨테이너 조사 결과 휴가철이 시작된 7월 중순부터 자사 러브 코스메틱 라인 매출이 최대치로 상승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페로몬ㆍ유기농 라인으로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자사 러브 코스메틱 라인은 구매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 빠르게 시장에 알려지고 있는 중"이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대가 간편한 튜브 타입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는 “레드컨테이너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생산 전 블라인드 테스트 등을 진행한다”면서 “성인용품점에 대한 인식 변화와 러브 코스메틱 라인에서의 선점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매달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드컨테이너에서는 작년부터 페로몬 향수ㆍ샤워젤ㆍ바디 에멀젼ㆍ핸드크림ㆍ향초 등을 출시 했으며, 최근에는 유기농 마사지젤ㆍ청결제 등을 출시했다.

레드컨테이너는 타 성인용품점과는 다르게 직접 제품을 연구 개발 해 생산, 판매 함으로써 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고객의 니즈 파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드컨테이너는 2017년 1월 이태원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꾸준히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단순히 성인기구만은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다양한 라이프 제품을 판매해 성인생활용품점으로 탈바꿈 해가고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까지 판매를 시작해 성인용품 시장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우머나이저를 포함한 Zalo, Funfactory, LELO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직접 수입 해 판매하고 있다. 매장의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약되어 있다보니, 매장 방문이 힘든 고객들을 위해서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및 스토어팜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공식 마케팅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우머나이저 체험용 테스터 무상증정 행사를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TV, 쇼핑몰 등을 통해 진행 중에 있다.  

끝으로 성인용품 창업 및 도매에 관한 문의는 코스모스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