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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7.29 11:28

‘나쁜녀석들:더무비’ 김아중, “액션 연기 처음... 재미있었다”

▲ 김아중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김아중이 액션 연기를 선보인 것과 관련해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아중은 “제가 맡은 캐릭터가 사기 전과 5범이다. 아마 사기를 최소 50번은 쳤을 것으로 생각했다. 인생이 사기”라며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온갖 사기를 치는 역할”이라고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개했다.

이어 이번 영화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 것과 관련 “재미있더라. 제대로 액션을 해본 건 처음이었는데, 재미있었다”라며 “영화가 진행됨에 있어 제가 맡은 역할의 새로운 재능이 자꾸 나온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지난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 삼았다.

한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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