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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7.29 11:21

‘나쁜녀석들:더무비’ 장기용, “스크린 데뷔... 무척 떨리지만, 좋은 떨림”

▲ 장기용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장기용이 처음으로 출연한 영화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기용은 스크린에 데뷔한 소감을 묻자 “너무 떨린다. 좋은 떨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팬이었다. 영화로 만들어지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제안을 받아 ‘무조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지난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 삼았다.

한편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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