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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7.29 10:07

'구해줘! 홈즈’ 장동민X김동현,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 의뢰인 취향저격하며 승리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작업 공간 겸 주거 공간 구하기 1탄 대결은 복팀의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가 승리했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월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4.1%, 2부 5.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두 팀의 의뢰인이 사용할 작업실 겸 집을 찾았다. 먼저 첫 번째 의뢰인은 대전에서 카페 겸 주거 공간을 찾고 있었다. 지난 주 덕팀의 노홍철과 오정연이 ‘이곳은 카페인家 집인가’와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 가운데 ‘바로 영업 가능! 완성형 카페’를 최종 매물로 선택한 가운데 복팀의 장동민과 김동현은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 이후 두 번째 매물을 찾아 나섰다. 복팀은 어린이집으로 사용했던 ‘동심 소환 무지개하우스’와 ‘북카페 스타일 대궐집’을 공개했으며, 최종 매물로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를 선택했다. 

의뢰인은 장동민, 김동현의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승부를 기울였다. 의뢰인은 복팀의 매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예상금액보다 2억 정도 저렴한데 금액 적으로 매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된 작업 공간 겸 주거 공간 구하기 2탄에서는 목공방 겸 주택을 구하는 목수걸즈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들은 작업의 특성상 소음에서 자유로운 환경과 원활한 환기 시설, 목재의 상하차를 위한 1톤 트럭 진입로가 확보된 곳을 원했다.

먼저 덕팀에서는 목공 듀오 송은이, 김숙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전문가 임성빈도 합류해 첫 번째 매물인 ‘자두나무 공방집’로 향했다. 자두나무를 기본 옵션으로 가지고 있는 복층 원룸으로 지하실은 목공방으로 바로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나 지하실은 매물로 나오기 전 이미 공방용으로 사용했었기에 인테리어 비용이 따로 들지 않는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복팀에서는 강성진, 김민교가 매물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이 찾은 '공방신기 집'은 타운하우스 내 샘플로 사용 했던 집으로 대부분의 가구들을 기본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2층 역시 주거로 사용하기에는 완벽한 집이었다. 작업 공간은 매직 스페이스처럼 1층에 존재했다. 알고 보니 주거 공간으로 살펴본 집은 2층과 3층이었고 1층이 따로 존재했다. 하지만 ‘공방신기 3층집’은 의뢰인의 예산 최대치보다 3천만 원이 초과됐다.

다음 주, 더 화려하고 합리적인 매물 소개가 예고된 가운데 복팀의 전원생활파 VS 덕팀의 목수파 중 의뢰인의 선택이 기다려진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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