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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7.28 23:20

빅뱅 대성, 소유 빌딩서 마약 유통 의혹 "대마초? 알아 볼게요"

▲ 빅뱅 대성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빅뱅 대성이 소유한 빌딩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발견된 가운데, 심지어 해당 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져 충격을 안겼다.

28일 채널A는 "대성의 건물에서 운영되는 유흥업소에서도 마약이 유통되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채널A가 해당 유흥업소에 대마초를 요구하자, 유흥업소 직원은 "알아는 볼게요. 저도 사는 데는 다 알고 있어서"라며 "문자로 번호 남겨주세요"라고 말했다. 마약 유통업자와 연계된 유흥업소 직원들이 손님들을 대신해 마약을 구입해준다는 것.

앞서 지난 25일에는 대성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 빌딩의 총 5개 층에서 접대부를 고용하는 유흥주점이 불법영업 중인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한편 경찰은 대성이 소유한 건물의 마약 유통에 대해 내사 여부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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